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 년의 시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2011년 12월 7일 수많은 시유 대작[* 본격 시유 공부하는 노래, 본격 시유 튕기는 노래, [[국회(VOCALOID 오리지널 곡)|국회]]]을 만든 [[상록수(프로듀서)|상록수]]가 오랜 잠수를 벗어나 올렸다. 하루만에 크리크루 구름 수 전체 1위, 이틀만에 재생 수 전체 1위를 찍은 대작. 그리고 크리크루 Beta 시즌의 꺾을 수 없는 '진정한 넘사벽'이었다. 초기 재생수는 이 노래가 '''16분 41초, 1001초나 되기 때문에'''[* 천 년의 시 MP3를 보면 16분 40초 정확하게는 1000초다. 1000년=1000초 라는데 의미를 둔 듯하다.] 기존 곡들에 밀렸었지만 하루만에 구름 수가 1위를 찍어버렸고, 사실 밀린다고 생각했던 재생수마저도 업로드 이틀만에 모든 곡들을 넘어버렸다. 게다가 업로드 된 첫 날 '''플레이 수랑 구름 수가 같다'''는 진기록을 세웠다. 이는 '''첫번째로 듣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전부 구름을 줬단 소리'''. 심지어 크리크루 시스템 상 구름을 달면 영상이 잠시간 끊기기 때문에 그것이 싫어 감상하느라 구름 못 단 사람들이 있을 것임을 감안하면…… 대박이라 표현할 바 이외엔 방법이 없다. 창작 [[국악]]에 보컬로이드를 기용한 최초의 사례로 손꼽힌다. 천 년간 도를 닦으면 인간이 된다는 [[구미호]] 전승을 모티브로 삼아 4계절에 관한 내용을 천천히 읊으며 인생을 말하고 있다. 봄새벽, 여름한낮, 가을저녁, 겨울밤 4개의 악장으로 나뉘며, 마지막 부분에 반전이 존재한다. 사계절의 모티브를 소넷에서 따 왔다는 점에서는 비발디의 사계를 연상시키나, 곡 구성 자체는 상당히 다르다. 여름 부분의 폭풍우를 자진모리 장단으로 해석한 것은 이 곡의 특징 중 하나. 프로듀서의 말처럼 16분 40초나 되는 재생시간 동안 온갖 악기가 다 들어가(구체적으로 어떤 악기가 들어 있는지는 언급된 바 없다) 온갖 느낌이 다 있다. 그러면서도 시유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다는 구름이 많으며 대부분의 구름이 찬양 일색.[* 구름은 아니지만 어떤 감상글은 곡을 제대로 느낄려면 헤드폰을 끼고 들어보라는 애기도 있다. 실제로 제작인도 가능하면 소리를 크게 튼 상태에서 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. 헤드폰이 있다면 언제 한 번 헤드폰으로 크게 들어보자.] 업로드 당일 23시 46분 20초 경, 크리크루 조회수 부분에서도 [[각개전투(VOCALOID 오리지널 곡)]]를 제치고 4위로 올라갔다. 이로써 크리크루 조회수 부분 1~4위는 모두 [[상록수(프로듀서)|상록수]], 의 작품이 독식하게 되었다! 만 하루가 되기 전인 12월 8일 오전 2시 55분 7,510 재생 돌파, 본격 시유 공부하는 노래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. 네 시간 정도 뒤인 오전 7시 5분 기준으로 재생수가 8,000을 넘어섰다. 구름수는 5,000개가 넘어 구름렉으로 뜨지 않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중.[* 덕분에 [[http://banyull.crecrew.net/12534|이런 것]]까지 떠버렸다.] 가공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. 12월 8일 12월 8일 오후 7시 51분 재생수 11,526을 돌파하면서 [[본격 시유 튕기는 노래]]를 제치고 1위 등극. 그야말로 시유 발매 한 달만에 탄생한 본격적인 '''킬러 트랙'''.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인지, 크리크루 사이트 리뉴얼 후, 사이트 메인화면에 보이는 초대 Best UGC 1위에 당당히 올라섰다.[* 1~5위까지 있는데 2위부터 차례대로, [[Alone(kimpaksa)|Alone]], [[각개전투(VOCALOID 오리지널 곡)|각개전투]], [[I only speak Konglish]], [[위선의 과학]]] 그리고 2012년 11월 1일 9시 11분 경, 크리크루 최초로 '''조회수 10만'''을 돌파하였다.[* 잡담으로 크리크루 랭킹 베타 #001에서는 상록수의 곡이 1~4위를 차지(물론 천 년의 시는 포함되어 있다. 1위)하고 #003에서는 1~3위(천 년의 시는 3위)를 차지한 결과 상록수는 마왕(더 나아가서 대마왕)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, 라고 하는 것으로도 모잘라서 크리크루에서 이 상록수를 모르는 사람은 간첩이라고 [[카더라]]] 상록수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천년의 시 '''오케스트라 버전'''이 올라왔다.(봄과 여름 부분이다.) ~~[[http://soundcloud.com/the-years12/orchestra|#]]~~ 지금은 지워진듯 하다. 그리고 psycho injection이라는 앨범에 상록수 자신이 직접 커버한 [[데스메탈]] 버전이 수록되었다(...) [[http://music.naver.com/album/index.nhn?albumId=405096#4016579|링크]] (다만 이 곡은 '여름한낮' 부분만을 커버한 곡이기에 제목도 '여름한낮'이다.) 2018년 7월 27일에는 보컬로이드 [[유니(VOCALOID)|유니]]를 사용한 [[https://youtu.be/gjyWw18PoHo|리메이크 버전]]이 업로드 되었다.[*리메이크] 상록수의 말에 따르면 당시 고등학생이었을 때 만들었던 천년의 시는 들려야 할 악기들이 묻히는 등의 문제들이 있었다고 하며, 천년의 시라는 곡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곡중 하나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좀 더 완전한 형태로 완성시켜보고 싶었다고 한다. 오리지널 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음질이 좋아진 걸 느낄 수 있다. 또한 PV의 퀄리티도 높고, 일러스트의 퀄리티도 많이 상승했다. 사람들의 평으로는 다 좋은데 천년의 시에선 유니의 목소리보단 시유의 목소리가 좀 더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한다. 반면 겨울밤에서는 유니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좋다는 평가도 있다. 원곡에는 없던 [[그로울링]]도 호평을 받고 있다. 2018년 12월 7일에는 [[유니(VOCALOID)|유니]] 커버 버전과 기존의 시유 버전이 모두 수록된 앨범이 Bandcamp에 업로드 되었다.[[https://evergreen2.bandcamp.com/album/--2|#]] 곡은 무료로 들을 수 있지만, 다운로드를 원할 경우에는 [[사딸라]]를 지불하고 내고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. FLAC은 물론이고 원본인 WAV 음악 파일도 받을 수 있으니 음악에 감동 받았다면 후원하는 겸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. 2011년 버전과 MR버전은 모두 위의 링크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. --대인배 상록수-- 다만 상록수의 말로는 시유 버전의 천년의 시는 원본 파일형식과 음원이 유실된 관계로 유니 버전과는 다르게 MP3로밖에 다운받을 수 없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